출처가 없습니다. 글의 내용을 보고 예측하건데 98 or 99년에 쓰여진 것으로 생각되며, 내용의 매끄러움과 내용을 볼때 우리나라 사람에 의한 작품 같습니다. 일단 이것은 아마도 나우누리 유머 게시판에 올라왔던걸로 추측됩니다.
내용은 상당히 유쾌하군요 :D
- 2002년 2월 2일 기사 :
원도우 2002가 전세계에서 일제히 발매되다.
2002년 2월 2일 Microsoft 는 윈도우 2002를 전세계에서 일제히 발매하였다.
이 새로운 OS 의 최대의 특징은 이미 작년에 IBM 에서 개발된 '텔레파시
입력방식'에 대응한 전혀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채용한 점이다.
이에 따라 키보드나 마우스 등의 입력장치가 필요없게 되었으며
정신을 집중하기만 하면 모든 조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Intel 에서 개발한 'Ultra USB' 를 장착하면 시신경에 화면을 직접 입력할 수
있어 모니터가 필요없다. Microsoft 는 '이것으로 모든 사람들이 컴퓨터를 쓸 수
있게 되었으며 갓난아기나 치매증 환자 등 의사표시능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의사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하고 신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하였다.
또한 Microsoft 는 다음 달에는 인간의 기억과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 및
인터넷과의 통합을 실현하는 Internet Explorer 9.0 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OS 는 CPU 펜티엄 III 900 MHz 이상, RAM 500 MB 이상,
하드디스크 10 GB 이상이라는 작고 가벼운 시스템에서 동작한다고 한다.
- 2002년 2월 15일 기사 :
컴퓨터로 입력중의 실수가 살인사건으로 발전하다;
2월 15 일 Microsoft 한국지사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원인은 평소 부장에 불만이 많던 직원이 부장 앞에서 부장을 욕하는 상상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윈도우 99 의 '텔레파시 입력방식'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화면에 표시되었으며, 격분한 부장은 프린터를 들고 직원의
머리를 친 것이다. 부하직원은 뇌진탕으로 거의 즉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이미 수 차례 보고가 있으며 국회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2002년 3월 2일 기사 :
Internet Explorer 9.0 드디어 발매개시;
Microsoft 는 소문이 무성하던 Microsoft Internet Explorer 9.0 을 오늘 드디어
발표하였다. 컴퓨터와 인간의 기억 및 감각을 통합하였으며 새로 개발한 Active
Connection 와 Direct Brain 에 의하여 게임 등의 장면을 직접 뇌로 입력할 수
있으므로 이전의 게임과는 비할 데가 없을 정도로 현실감이 넘치는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360 도 전 방향의 3차원 시야에서 직접 가속도 및 충격,
사운드 등을 느끼면서 게임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실제로 미 공군은 수백만
달러나 하는 기존의 전투기 조종사 교육용 시뮬레이터를 Microsoft 사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Internet Explorer 9.0 에 의하여 인간의 기억과 하드 디스크가 공유되므로
하드 디스크에 사전을 인스톨하면 이름 그대로 '걸어다니는 사전'이 된다.
이에 따라 교육계는 초긴장하고 있다. 또 컴퓨터의 CPU 가 빠른 학생이 단연
유리하게 되므로 이에 따라 대학입시제도를 개혁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Internet Explorer 9.0 는 인간의 머리 속에 가상적인사무실을 만들 수 있으므로
지금까지는 사무실에 사람마다 책상이 필요하였으나 이제는 앉을 의자만 있으면
일할 수 있게 되므로 사무환경에도 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동 중에도
국회도서관 안에서 작업하는 것과 같은 양의 자료로 작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icrosoft 는 Internet Explorer 9.0 을 이리듐 위성통신망으로
전세계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2002년 3월 17일 기사 :
JAL 여객기 추락, 원인은 멀티태스킹?;
2002년 3월 17일 JAL 13편이 현해탄에서 추락하였다. 블랙박스 분석결과는
정상이며 보이스 레코더에서 웃음소리와 환성이 들리는 것으로 보아 조종사의
멀티태스킹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JAL 의 여객기는 시스템으로 윈도우 99 를 쓰고
있는데 동료 조종사에 따르면 추락한 여객기를 조종한 조종사는 평소 인터넷
브라우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스타크라프트 II, MPEG-8 의 원도우를 동시에
열고 비행기의 레이더의 윈도우는 화면 하단 트레이에 접어두기 일쑤였다고 한다.
이것으로 보아 원인은 조종사의 멀티태스킹 또는 MPEG-8 이 CPU 에 과도한 부하를
걸어 조종사의 뇌에 부하가 역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의 항공사는 비행 중에 승무원들이 멀티태스킹을 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결의하였다. 이 사건은 조종사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에 열중한
나머지 자신이 조종하는 비행기를 추락시킨 말도 안되는 비참한 사건이였다.
2002년 3월 19일 기사 :
찰스 영국 황태자 의식불명;
찰스 영국 황태자가 공무중 쓰러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황태자는 공무가 너무
단조로운 나머지 Microsoft 의 Internet Explorer 9.0 로 웹 서핑 중 이였으나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 beta 버젼을 쓰고 있었으므로 도중에서 다운되어 의식
불명이 된 것 으로 추정된다. 미국 Microsoft 본사에서 즉시 직원이 파견되어
황태자는 다음날에 MS-DOS 모드로 기동하였으며 1 주일 후에는 안전모드로 기동에
성공하였고 이후 순조롭게 회복중이며 완전히 회복되어 정상공무로 복귀하는 것은
11월부터라고 한다. 이에 Microsoft 는 beta 버젼의 사용자에 정식 버젼으로
업데이트 할 것을 권장하뎠다.
한편 Microsoft 의 코멘트에 의하면 정식버젼에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좋다고 한다.
2002년 4월 5일 기사 :
인터넷에서 개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 양심의 자유의 위기!;
Microsoft 는 자사 제품인 Internet Explorer 9.0 에 보안문제가 있음을
시인하였다. 즉, 접속한 상대편에서 이쪽 편의 공유하지 않은 하드 디스크
나 사용자의 생각을 읽고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으나 어쩐 일인지 일반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배후에 미국 국무성의 공작이 있다는 억측도 돌고 있다.
Microsoft 는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한 Internet Explorer 9.01 을 배포중이다.
2002년 4월 21일 기사 :
빌 게이츠씨 발작. 원인은 컴퓨터 바이러스인가?;
Microsoft 회장인 빌 게이츠씨가 인터넷 서핑 중 갑자기 발작을 일으킨 후
의식을 잃었다. 원인은 인터넷을 통해 침입한 OX-157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추정된다.
이 바이러스는 이전에는 인간에게는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Internet Explorer 9.01 의 Active connection 과 Direct Brain, Ultra USB 를
타고 인간의 뇌에 침입하여 정신이상을 일으킨 사례가 몇가지 있었다.
이번에는 빌 게이츠 씨가 피해를 입은 것이다. 게이츠 씨는 즉시 Symantec 병원에
입원하였으며 주치의인 Peter Norton 씨에 따르면 순조롭게 회복중이지만 만일의
경우에는 기억상실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게이츠 씨는 지금까지 자택의 네트워크 서버의 부하가 역류되어 쓰러진 일이 3 번,
일하던 중에 잠들어서 Microsoft 의 업무가 일시적으로 정지한 일이 5 번 있었다.
2002년 5월 9일 기사 :
Internet Explorer 9.01 배포금지, 사상 최고의 배상청구소송;
전세계 각지에서 Internet Explorer 에 의한 피해보상이 속출하는 가운데 드디어
랠프 네이더 변호사를 중심으로 하는 소송이 세계 47 개국에서 동시에 제기되었다.
청구액은 총 9800 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Microsoft 는 패소할
경우 도산될 위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네이더 변호사에 따르면 절대적인
신뢰성이 없는 기계와 인간의 정신을 통합하는 것은 원래부터 무리라고 한다.
Microsoft 는 Internet Explorer 9.01 은 인간의 뇌의 시스템을 1/3 이상
바꾸므로 이를 삭제(uninstall) 하는 것은 극히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전세계에서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삭제의 기능으로 삭제를 강행하여
치매가 된 사용자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미국 사법성에서는 Microsoft
Internet Explorer 9.01 이후의 배포를 금지시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 고고학자에 따르면 수백년 전의 노스트라담스의 예언이 이제 실현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위성통신으로 배포된 Internet Explorer 9.0 는 하늘에서 공포의
제왕이 내려왔다는 예언서의 내용과 일치한다는 것이다.